최근에 윈도우 7 RTM용 OPK가 유출되었습니다. 물론 10월에 정식발매되기 시작하면 마이크로소프트 다운로드센터에서 정식으로 다운로드 가능할 것입니다.
OPK나 AIK 같은 툴은 사실상 개인 유저들에게 별 필요가 없습니다. 대기업 IT 관리자들에게나 필요한 툴이지요. 그런데 제가 왜 이 글을 포스팅하냐면...
그동안 윈도우 7 한글화에서 딱 하나 아쉬웠던 점이 바로 boot.wim 파일의 한글화였습니다. 기존 7100 RC빌드용 AIK에 들어있는 폰트팩을 통합하면 한글로 잘 나오기는 하는데 문제는 복구모드에 들어있는 각종 툴들은 폰트만 통합한다고 해서 한글화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PE용 언어팩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유출된 OPK 안에 보니 한글을 비롯해서 각종 언어들의 PE 언어팩들이 들어있었습니다.

한국어 폴더에 보면 많은 패키지가 들어있는데

제가 dism /get-packages 로 정보를 확인해보니 영문판 boot.wim 에는 영어팩 7개가 통합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한글팩도 똑같이 7개만 통합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확인해보니 어차피 나머지 팩들은 통합 자체가 안 되더군요)

물론 이것 때문에 용량이 1.86GB나 되는 OPK를 다운받는건 자원의 낭비겠지요. 제가 위 7가지 패키지와 RTM 한글 폰트팩까지 포함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위 7가지만 통합한다고 해서 한글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폰트팩도 통합을 해야합니다.
위 패키지들을 통합한 다음 lang.ini 파일만 수정해주시면 복구모드의 각종 툴도 전부 한글로 잘 나옵니다. (아래 그림은 제가 7100 RC용 폰트팩을 통합한 것인데 위 첨부파일엔 RTM용 폰트팩이 들어있습니다.)

출처 : http://snoopy.textcube.com/935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trackback from: Windows Server 2008 R2 x64에 대한 실체를 벚겨주마(32bit와 64bit 차이에 대한 체감)
답글삭제본 글은 Windows OS x86(32bit)과 x64(64bit)를 직접 테스트 하고 느낀 소감을 적은 것으로서 32bit OS와 64bit OS 중에 어떤 것을 사용하면 좋을지 판단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각자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 하드웨어 환경 조건과 소프트웨어 활용 목적에 따라 OS 선택의 판단 기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이 좀 도발적인가요? 전하는바에 의하면 MicroSoft가 올 10월쯤 새로운 버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