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0일 월요일

윈도우 7 모든 버전을 DVD 한장에 담기

별 내용은 아니고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비스타 통합버전을 만들기 위한 IMAGEX 글의 재소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위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마지막 패키징 부분은 그냥 UltraISO로 기존 DVD 열어서 내용물 삭제한 다음 교체해주시는 방식이 훨씬 편리할 것입니다.

 

비스타보다 윈도우 7의 용량이 많이 작아졌기 때문에 AIO 버전 제작에 상당히 유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랑은 상관이 없고 (테스트를 위해 만들어 스샷만 찍고 파일 삭제 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형식의 이미지가 돌아다니지 않겠냐는 조심스런 예측입니다. ^^;;

 

윈도우 7 영문판 32비트 6가지와 64비트 5가지 버전을 (총 4장의 DVD로 되어있죠) 하나로 통합해봤습니다. 11가지 버전이 들어있지만 WIM 이미지의 용량은 겨우 3.41GB 입니다. 이건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정식 한글판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11가지 버전을 통합할 경우 4GB를 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32비트 뼈대 DVD에 저장해봤는데 용량이 3.72GB 나왔습니다. 즉 DVD 용량을 다 채우기엔 엄청난 여유공간이 있는 것이죠.

 

 

 

 

 

 

4개의 ISO 파일을 전부 따로 가지고 계시기에는 용량 부담이 되신다면 이렇게 통합버전 하나 만들어서 보관해보세요 ^^ 물론 32비트 뼈대를 이용하면 복구모드에서 64비트 복구는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32비트 윈도우 상에서도 64비트 OS를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사실 bcdedit 으로 DVD 부팅 구조를 좀 편집하면 PE 부팅은 멀티부팅으로 구성해서 32비트 64비트 뼈대를 각각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boot.wim 파일만 있으면 되니) 해보진 않았지만 별 무리없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 되면 말구요 ^^;;

 

출처 : http://snoopy.textcube.com/923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 by sno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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