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31일 금요일

윈도우 7 RTM + 한글 MUI통합하기

7600RTM+7264한글MUI 통합해서 사용중입니다.

금일 오전 정식(?)7600.16385버전의 35개국 MUI가 유출되었습니다.

이미 MSDN등에 다음달 6일 배포예정인 정식판과 똑같은 해쉬값의 영문버전 ISO이미지가 유출된데 이어 언어팩까지 모두 나온 셈입니다.

 

지금껏 윈도우 7 베타버전 테스트 해 보면서 다른 버전의 한글소스를 적용해서 사용해 봤지만, 특별한 문제점은 발견할 수 없었고, 무대포 실험정신으로 x86버전의 추출소스를 x64에 적용도 해 봤는데, 역시나 잘 적용됩니다.(물론 x64의 더 많은 폴더들 때문에 삽질이 좀 필요했지만...ㅎㅎ) 결론은 언어팩 자체가 시스템 자체의 퍼포먼스등을 변화시키진 않는다는 겁니다. 역시 여기서도 영문 순수버전과 한글적용버전의 체감속도를 따지겠지만, 그건 직접적인 시스템의 변화에 기인한 것은 아닌 듯합니다.

 

오늘 다시 순수영문판+한글MUI 통합작업을 해 봤습니다.

준비물은 7600의 원본을 풀어놓은 폴더하나, 한글팩(lp.cab), 그리고 이미지를 마운트 할 폴더(mount), boot.wim에 적용할 PE폰트폴더...

 

작업은 먼저 MS에서 다운로드한 WAIK를 이용한 작업입니다.

http://download.microsoft.com/download/C/1/F/C1F49C3C-D633-4249-82ED-B3148EA09B45/KB3AIK_EN.iso(영문 RC버전용입니다. 그러나 모든 버전 사용 가능합니다.) 설치 후 Deployment Tools Command Prompt를 찾아 실행합니다.

먼저 install.wim을 마운트합니다. 저의 경우는 H드라이브에 모든 작업파일이 있습니다. H드라이브의 7600폴더에 원본을 복사해 놓고, H드라이브의 mount폴더에 install.wim을 마운트 시키는 작업입니다.

 

마운트 시킨 install.wim파일에 H드라이브 루트에 있는 lp.cab(한글언어팩)을 적용시킵니다. 예상대로 7600.16385의 언어팩임이 확실합니다.

 

그 다음으로 할 작업은 기본언어를 설정하는 겁니다. intlcfg명령어를 이용한 기본언어 설정입니다. 설정완료 후 intlcfg -image:h:\mount -report 명령어로 해당설정이 잘 적용되었는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저는 영문언어팩 제거하지 않았고, 설치 시 한글과 영문 모두 선택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제 한글 적용된 이미지를 작성하고, 언마운드 하는 작업을 합니다. 이 부분이 저는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몇가지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원본을 복사해서 풀어놓았던 폴더(h:\7600)로 이동하여 SOURCES폴더에 들어있는 lang.ini파일을 수정합니다.

[Available UI Languages]
ko-KR = 3
en-US = 2

[Fallback Languages]
ko-KR = en-us

전 영문도 선택할 수 있게 해서 이런 내용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 lp.cab를 윈라등으로 열어봅니다. 압축파일 내용중에 중간쯤에 위치한 setup과 sources폴더만 선택하여 압축을 풀어놓습니다. 먼저 setup폴더 안에 있는 sources폴더를 다시 열어보면, ko-kr폴더가 있습니다. 이것을 복사해서 원본파일 풀어놓은 SOURCES폴더에 붙어넣기 합니다. 다시 lp.cab에서 풀어놓은 sources폴더 안의 license폴더의 ko-kr을 원본파일 풀어놓은 SOURCES폴더의 license폴더에 복사해 줍니다.

여기까지 완료되면, 윈도우상에서 윈도우 7을 설치할 때 한글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DVD, USB등으로 PE부팅을 시도할 때는 설치화면등이 영문으로 나오겠죠. 모든 과정을 한글로 가능하게 하려면, 한가지 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바로 boot.wim파일 작업입니다.

 

복잡한 작업은 아니더군요. 방금전에 했던 lang.ini파일 수정작업과 ko-kr폴더 복사해 주기를 다시 한번 하면 되고, 젤 중요한 한글폰트 지원패키지를 설치해 주는 일만 하면 됩니다.

먼저 boot.wim의 2번 파일을 마운트 합니다.

마운트 한 후 boot.wim의 sources폴더에 있는 lang.ini파일을 위와같이 수정해 주고, lp.cab에서 추출했던 파일들을 똑같이 각각 적용해 줍니다.

 

그리로 한글폰트지원패키지를 설치해 줘야 합니다. 이것은 WAIK가 설치되어 있는 드라이브의 :\Windows AIK\Tools\PETools\x86\WinPE_FPs에서 winpe-fontsupport-ko-kr.cab의 경로를 적어주거나 해당 .cab만 루트에 복사해서 저처럼 적용해 줘도 되겠죠.

 

이제 작업을 마치면, 이미지 적용해 주고, 언마운트 해 주면 끝입니다.

 

이렇게 작업한 7600폴더안의 내용물을 울트라 ISO등을 이용하여 원본 이미지의 내용을 지운 후 집어넣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해 주면, 한글통합된 윈도우 7 설치 이미지가 완성됩니다. 여기에 로컬팩 적용이나 필요없는 언어 삭제등은 하지 않았기에 원본 이미지에 비해 한글언어팩 용량만큼(lp.cab의 압축해제된 용량이 대략 200MB정도 됩니다.)증가된 용량이 나옵니다.

 

VHD로 설치해 봤습니다. 역시 제대로 한글로 설치되며 아무 이상없이 설치완료 했습니다. 이미지 통합에 성공입니다.^^

 

이제 정식 리테일 버전(지금의 것과 다를바 없겠지만) 판매될 때까지 RTM버전 잘 사용하며 기다리는 일만 필요하겠군요.

 

얼마전 정보에 의하면, 비스타 홈프리미엄 업그레이드 버전(추후 윈도우 7 홈프리미엄으로 소정의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업그레이드 가능)을 한화 1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전 어차피 비스타가 정품이기에 그냥 윈도우 7 업그레이드 버전이나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겠지만, 윈도우 7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비스타에 머물진 않을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tomal.textcube.com/51 by 한솔이

윈도우 7 한글통합본 확인하기???

윈도우 7 의 35개국 언어팩이 유출되었습니다.

저같은 초보급의 유저도 금새 통합해서 통합본 만들었으니 속속 통합본들이 토렌트 등으로 흘러 나올 겁니다. 과연 파일명만 가지고, 이것이 기존 7600+7264MUI통합본인지, 오늘 나온 정식(?)MUI합친 통합본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일반적인 방법으로 알아내기가 쉽지 않겠죠.^^

 

이럴경우 알아보는 방법은...

 

설치 전 이미지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은
1. WAIK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이미지 통합에 사용되는 툴)

http://download.microsoft.com/download/C/1/F/C1F49C3C-D633-4249-82ED-B3148EA09B45/KB3AIK_EN.iso
2. 먼저 해당 이미지의 내용물을 복사해서 아무 폴더에나 풀어놓습니다.(예:H드라이브의 7600폴더에)
3. Deployment Tools Command Prompt를 실행합니다.
4. imagex /mountrw H:\7600\sources\install.wim 5 H:\mount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이것은 H드라이브에 7600폴더와 mount폴더를 만들고, 7600폴더에 설치 이미지를 풀어놓은 상태입니다.)

5. 이미지 마운트가 성공하면,
Dism /image:H:\mount /Get-Packages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6. 패키지 정보 중
패키지 ID : Microsoft-Windows-Client-LanguagePack........~31bf3856ad364e35~x86~ko-KR~6.1.7600.16385(정상)
패키지 ID : Microsoft-Windows-Client-LanguagePack........~31bf3856ad364e35~x86~ko-KR~6.1.7264.0(7264통합일 경우)

 

이미 설치된 경우에도 쉽게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ㅎㅎ

에버레스트를 통한 정보확인입니다. 에버레스트의 운영체제 메뉴로 들어가 보시면, 오른쪽 구성요소버전 부분에 windows mail과 wmp 버전정보가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7600+7264kr버전은 6.1.7264.0으로 나옵니다. 7600+7600MUI는 정상대로 6.1.7600.16385로 나오구요. 만약 이 정보가 7264로 나온다면, 기존통합버전이고, 7600으로 나온다면, 금일 유출된 MUI를 적용한 버전이라 보심 되겠습니다.^^

그러나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의 등록정보를 보면, 정상대로 12.0.7600.16385로 나옵니다.

 

출처 : http://tomal.textcube.com/52 by 한솔이

R-Studio 5.0

 

 

아직 지방이라 원격 데스크탑 캡쳐로 화질은 안습입니다.

가장 많은 분들께서 댓글로 추천해주신 R-Studio 5.0 입니다.

 

 

 

 

 

저는 사용을 해보지 않았지만 나중에 사용해야할 일이 생기면 사용해보겠습니다.

(사실 사용해야할 일이 생기지 않는게 더 좋겠지요 ^^)

 

하드디스크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입니다.

 

출처 : http://snoopy.textcube.com/938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

2009년 7월 30일 목요일

windows 7 oem slp key for slic 2.1 인증 기념 샷

windows 7이 정식으로 sign-off 되던 날 wzor.net에서 조심스럽게 예측했던 가상으로 slic 2.1 bios를 시스템에 설치한 후 인증하는 방식이 이렇게 빨리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oem 영구인증을 마친 것 같습니다. 이 인증은 vista에서는 slic 2.0으로 인증을 하였는데 이번에 마소에서 2.1로 업그레이드해서 협력업체에 배포하였으나 참 빨리도 유출이 된 것 같습니다. 아마도 마소에서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았나 추측합니다만(아님 말고) 아무튼 저두 한번 인증해서 스샷을 올립니다.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자료는

windowsforum에 가시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출처 : http://sboat123.textcube.com/102 by sboat123

2009년 7월 29일 수요일

OEM SLP KEY for SLIC 2.1 유출

 

 

저는 지방에 있고 이건 서울에 제 컴퓨터 원격 데스크탑으로 스샷 찍은거라 화질의 압박은 이해를 해주시고...

 

드디어 윈도우 7 OEM SLP 키가 유출되었습니다. 저는 10월 정도에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나와버렸군요. 게다가 비스타와 거의 다르지 않은 SLIC 2.1은 역시나 가상 바이오스 에뮬레이션 방식으로 해결이 가능하며 이미 개조된 바이오스도 돌아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어둠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길게 늘여놓을건 없고 그냥 나왔다는 소식 정도만 짤막하게나마 알려드립니다.

 

출처 : http://snoopy.textcube.com/937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

GetDataBack for NTFS v4.00

 

 

제가 친구 1TB 외장하드 날려먹어서 파티션 복구 프로그램중에 이게 괜찮다는 소문을 듣고 받아봤습니다. 일단 시간이 13시간 걸리는 관계로 아직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분위기 봐선 자료가 복구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NTFS, FAT 둘다 들어있습니다.

 

출처 : http://snoopy.textcube.com/936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

2009년 7월 28일 화요일

OEM Preinstallation Kit (Windows OPK) for Windows 7

최근에 윈도우 7 RTM용 OPK가 유출되었습니다. 물론 10월에 정식발매되기 시작하면 마이크로소프트 다운로드센터에서 정식으로 다운로드 가능할 것입니다.

 

OPK나 AIK 같은 툴은 사실상 개인 유저들에게 별 필요가 없습니다. 대기업 IT 관리자들에게나 필요한 툴이지요. 그런데 제가 왜 이 글을 포스팅하냐면...

 

그동안 윈도우 7 한글화에서 딱 하나 아쉬웠던 점이 바로 boot.wim 파일의 한글화였습니다. 기존 7100 RC빌드용 AIK에 들어있는 폰트팩을 통합하면 한글로 잘 나오기는 하는데 문제는 복구모드에 들어있는 각종 툴들은 폰트만 통합한다고 해서 한글화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PE용 언어팩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유출된 OPK 안에 보니 한글을 비롯해서 각종 언어들의 PE 언어팩들이 들어있었습니다.

 

 

 

 

 

 

한국어 폴더에 보면 많은 패키지가 들어있는데

 

 

 

 

 

 

제가 dism /get-packages 로 정보를 확인해보니 영문판 boot.wim 에는 영어팩 7개가 통합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한글팩도 똑같이 7개만 통합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확인해보니 어차피 나머지 팩들은 통합 자체가 안 되더군요)

 

 

 

 

물론 이것 때문에 용량이 1.86GB나 되는 OPK를 다운받는건 자원의 낭비겠지요. 제가 위 7가지 패키지와 RTM 한글 폰트팩까지 포함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위 7가지만 통합한다고 해서 한글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폰트팩도 통합을 해야합니다.

 

 

 

 

 

위 패키지들을 통합한 다음 lang.ini 파일만 수정해주시면 복구모드의 각종 툴도 전부 한글로 잘 나옵니다. (아래 그림은 제가 7100 RC용 폰트팩을 통합한 것인데 위 첨부파일엔 RTM용 폰트팩이 들어있습니다.)

 

 

출처 : http://snoopy.textcube.com/935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

2009년 7월 27일 월요일

윈도우 7 RTM 한글 언어팩 유출

이틀 전인가 8월 6일자로 MSDN/테크넷에 공식적으로 올라올 예정인 영문판 원본 이미지가 유출되었는데요, 이번에는 35개국어 언어팩과 로컬팩까지 유출이 되었습니다. 이제 정식 한글판 사용을 위한 모든 조건은 만족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글통합본 MS의 정식 이미지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많이 계시겠지만요.

 

 

 

기존 수작업 패키지 버전과 이번 정식 이미지가 다른 점은 역시 ei.cfg 파일이 다시 들어가있다는 것인데 따라서 All SKU 선택이 되지 않고 얼티밋 버전만 선택이 됩니다. 만약 다른 에디션을 설치하시려면 ei.cfg 파일을 삭제하시면 설치시 선택 가능합니다.

 

이번에 유출된 한글 언어팩과 로컬팩 통합을 해보니 역시 정식 16385 패키지가 맞습니다.

 

 

 

 

MS에서 정식으로 통합해서 공개할 한글통합본과 이렇게 정식 영문판에 정식 한글팩과 로컬팩을 씌우고, 영어팩과 다른 5개 로컬팩을 삭제한 버전은 결국 똑같습니다. 정식 한글통합본의 다른 점이라곤 뼈대 파일과 boot.wim 파일의 차이 뿐입니다. 알맹이는 똑같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식 한글통합본을 기다리시는 분들은 여전히 많으시겠죠. 그게 사람 심리인 듯 합니다. 물론 저 역시 이렇게 사용하다가 정식 한글통합본이 출시되면 새로 설치할 것임은 마찬가지구요. ^^

 

출처 : http://snoopy.textcube.com/934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

2009년 7월 23일 목요일

윈도우 7 RTM 공식 발표

 

 

 

사실 지난 18일에 WZT를 통해 전해드린 소식 때문에 이미 7600.16385 빌드가 Final RTM인걸 다들 알고는 계시겠지만 오늘 MS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사용중인 7600.16385 빌드에 대해선 더이상 의심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MS가 직접 제공하는 순수한 원본을 소장하려는 분들은 많이 계시겠지요. 예전에 RC 버전의 경우 MS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하기 한달 전에 이미 유출이 되었었지만 이번 Final RTM의 경우 아직 원본 형태로 유출된 파일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WZT가 순수 원본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리팩해서 배포했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근거는 없는 추측입니다.) 하여튼 ISO의 해쉬값은 당연히 다르겠지만 내용물에서는 차이나지 않을겁니다. 만약 차이가 난다고 해도 EULA 문서같이 사소한 부분...

 

앞선 글에서 말씀드렸지만 MSDN/테크넷 구독자들은 8월 6일부터 영문판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때부터 구독자들은 리테일 시디키도 발급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실 내용을 왜 올렸냐면... 제가 내일부터 일주일 정도 지방에 내려갈 생각입니다. 따라서 아마도 새로운 글은 올라오지 않을겁니다. 올라온다고 하더라도 아주 간단한 소식 정도이겠지 가이드나 장문의 글은 올라오지 않을겁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글을 하나 새로 올리려니 조금 민망해서 이 글을 핑계로 꼽사리 껴서 올립니다. ^^ 그럼 다들 여름 휴가 잘 보내세요~~

 

출처 : http://snoopy.textcube.com/932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

전자깡패, 그냥 국회 깡패

태양이 가리워졌다. 삼자돼면의 전자깡패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우리의 국회는 미친 박수를 치고 있다.

삼자돼면 - 전자깡패



Flickr by collectivenouns


우리 나라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생중계된 국회의 모습에서 '의회민주주의'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거수와 박수로 투표가 이루어지는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저렇게 한심하게 의사봉으로 내려친 법률안들이
우리의 삶을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만들어버릴지 심각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조중동 찌라시가 지상파 방송을 차지하고, 이제는 밤의 제왕에서 낮의 제왕까지도 섭렵할 모습은 상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몇 십 년 전으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더 뒤로 물러나버릴 그 현실에 대해 암담함을 느끼게 됩니다.
진작 사라졌어야할 국가보안법이 다시 활개를 치며 빨갱이 아닌 빨갱이로 모함을 당하고 고초를 당하고 하던 모습들도 재현이 되려나요.
속시원하게 정권을 비판하는 모습을 앞으로 지켜볼 수 있을까요. 이것도 아마 힘들겠지요.

현 정권이 하고자 했던 일들은 지금 이 시점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꼭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쥐고 흔드는 '권력의 남용'은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걸음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들이 '언론장악' 이후로 벌어질 섬뜩한 일들에 대해 예언 아닌 예언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Flickr by 83523815@N00


오늘의 모습에 비춰보면 전혀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단지 '하자'라고 마음만 먹는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 대한민국. 정말 슬픔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가 그립습니다.
대화와 타협, 소통을 논하던 그가 사무치도록 그립습니다.

 

출처 : http://daeil.textcube.com/1385 벗님과 세상의 이야기 by 벗님

Adobe 차단의 이유, 잃어버린 시스템

DDoS로 인해 우리나라의 IT 환경의 부족한 보안 의식이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오르는 일이 있었습니다.

한 때 지나가는 소나기처럼 이번에도 유야무야 넘기도 만다면 제2, 제3의 IT대란은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안철수연구소에서도 이에 대해 몇 번이나 지적을 하고 있지만, 쉽사리 바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 크게 당하지 않았다고 여기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해체되어버린 정통부가 아쉽기만 합니다.


'Adobe가 한국발 IP를 차단했다'라는 소식을 며칠 전에 들었습니다. adobe 사이트나, adobe korea 모두
사이트가 열리지 않고 차단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실제 adobe로 가보면 페이지가 열리지 않습니다.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예전에 FIFA 관련 사이트에선가 어떤 항목에 대해 투표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한국의 네티즌들이 엄청나게 많이 투표에 참여하는 바람에 결국 한국발 IP를 차단해버렸다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이처럼 DDoS와 같은 상황 때문에 '특정 국가의 IP를 차단한다'는 것은 금시초문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틀 전, Adobe RIA 공식 사이트에 아래와 같은 공지 글이 올라왔습니다.


KISA(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DDoS에 대처한다는 취지로 adobe에는 알리지도 않고 이처럼 막았었나 봅니다.
먼저 해당 사이트에 연락을 취해 '이런 의심이 된다'라고 알려주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처리해버렸습니다.
그런데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라니, '정보통신부'처럼 총괄하는 부서가 없다보니 이런 맹점이 들어납니다.

엉뚱하게 adobe의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만 며칠동안 곤욕을 겪으셨던 모양입니다. 한심한 노릇입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지켜보고 있으면, '시스템의 미비'가 일으키는 '사회적 파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잠시 벌어진 틈을 바르듯 임시방편으로 처리하는 주먹구구식의 처리. 이 허술함에 한숨이 나옵니다.

이거, 삽자루를 들기 위해 정보통신 이라는 엄청난 시장을 던져버린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출처 : http://daeil.textcube.com/1371 벗님과 세상의 이야기 by 벗님

Paragon System Backup 2010 Release Candidate






Paragon System Backup 2010 Release Candidate

파라곤 시스템 백업 2010 RC 버전이 출시 됐습니다.

DownLoad - http://dl.paragon-software.com/beta/Paragon_SystemBackup2010-rc.exe


다운로드 받으신 다음
아래에 있는 붉은색 박스를 클릭하시면 등록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 됩니다.

만약 귀찮으시 다면 다운받는 동안에 미리 등록하시면 됩니다.
Registration - http://www.paragon-software.com/registration/sbrc.html




제대로 등록을 하셨으면 기재하신 메일로
PRODUCT KEYSERIAL NUMBER 가 적힌 메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Backup the entire hard driver or specific disks 클릭하신 다음...



Back up to 에서
Folder on local or network disk 에서 폴더 혹은 네트워크 디스크를 선택해 주세요..
전 D:\ 에 백업을 하기위해 D:\ 를 선택 했습니다.

다음으론..
붉은색 박스에 있는 Select disks to back up 을 클릭하신 다음~


Disks to back up 에서 백업할 드라이브를 선택 하시면 됩니다.
전 C:\ 만 백업할려고 로컬 디스크 (C:) 만 체크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Backup Now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참 쉽죠잉~


반대로 복구는 Restore 솰랑 솰랑~ 을 클릭하신 다음...


Restore the snapshot 를 클릭해 복구 하시면 됩니다.

출처 : http://www.ziwoogae.com/1301 by 지우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