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9일 화요일

윈도우 7 정품인증과 시디키

오늘은 그동안 언젠가는 한번 정리해야지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던 주제인 윈도우 7 정품인증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특히 볼륨라이선스에 대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그에 대해서도 XP와 비교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윈도우 7 라이선스에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Retail

우리가 일반적으로 정품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머리속에 바로 떠오르는 그 박스

 

비스타 얼티밋 리테일 버전 샘플

 

 

이런 형식의 케이스 담긴 DVD 패키지의 모습. 그리고 보통 30만원 이상 하는 가격. 바로 그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시디키를 말합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테크넷 구독자들이 갑자기 늘어남에 따라 테크넷에서 발급받은 리테일 시디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DVD 패키지 리테일 시디키의 경우 1PC 인증만 가능하고 테크넷 리테일 시디키의 경우 10PC 인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담이지만 ebay에 보니 시디키 장사하는 사람들 한둘이 아니더군요. 테크넷 구독자들 물론 속으로 한번쯤 그런 상상을 해보셨을 수도 있을겁니다. 시디키 1개는 자기 혼자 쓰고 나머지 9개는 돈받고 팔겠다는 상상을... 개당 2만원씩만 받아도 얼티밋, 홈프리, 프로페셔널 정도 해서 9개씩 팔면 54만원 정도 벌 수 있습니다. 그럼 구독료 26만원 건지고도 남는 장사 하는거죠. 비스타랑 XP까지 그렇게 팔면 돈은 어마어마하게 벌 수 있는거고...

 

문제는 사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솔직히 그렇게 시디키를 사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시디키를 자기한테만 팔았다는 보장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똑같은 시디키로 여러명에게 팔았다면? 어차피 자기도 불법인거 알고 구매했는데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할 수 있을까요? 물론 처음엔 인증이 당연히 될겁니다. 그럼 구매결정을 하겠죠. 문제는 나중에 발생하게 됩니다. 하드웨어를 변경한 상태에서 포맷하고 새로 설치했을 때 말이죠... 뒷일은 상상에 맡깁니다. 양심있는(?) 판매자를 만났을 것이라는 자기암시에 돈을 베팅하지는 않으시길...

 

ex) 단 한명이라도 자기와 동일한 시디키를 구매했다면, 그 사람이 자기 친구들 8명과 시디키를 공유했다면(혹은 이렇게 산 시디키를 또 다른 3자 다수에게 돈 받고 팔았다면), 그렇다면 당신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후 새로 설치할 때 인증이 불가능해집니다. 10PC 인증을 넘겼기 때문에...

 

 

 

 

 

2. OEM

OEM의 경우 다시 3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2-1. SLP (System Locked Pre-installation)

제 블로그 고정방문자시라면 SLP라는 단어를 자주 접해보셨을 것입니다. 어둠의 인증을 구성하는 핵심 시디키를 말합니다. SLP 방식이 어둠의 유저들에게 널리 사용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MS 인증서버에 연결하지 않고 해당 PC 자체내에서 인증이 처리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시디키 중복처리에 대한 개념이 없고 결국 하나의 SLP 시디키로도 전 세계적으로 무수히 많은 PC들이 어둠의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원래 이 SLP 시디키는 대기업 PC를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사실은 XP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만 어둠의 방식에선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XP에선 볼륨라이선스가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비스타로 넘어오면서 볼륨라이선스 정책이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어둠의 유저들은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SLP 방식에 대해 연구하게 되었고 대륙의 크래커들에 의해 가상 바이오스 에뮬레이션이라는 것이 등장하게 됩니다. 대기업 PC인것처럼 흉내내서 인증받는 방식인거죠. 또한 이 에뮬레이션의 한계를 극복한 바이오스 개조라는 방법도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SLP 방식에선 시디키가 제조사를 가리지 않습니다. 즉 DELL 컴퓨터에 탑제된 SLP 시디키라 하더라도 HP, ASUS 등 다른 제조사 PC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SLP 방식에서 중요한 것은 바이오스상에 존재하는 SLIC 테이블과 디지털 라이선스 파일에 담긴 정보가 일치하는지 여부입니다. 가끔 "DELL 키는 유출되었는데 ASUS 키는 언제 유출되는가?" 라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어느 회사의 SLP 키든 상관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MS가 이걸 막으려면 결국 WGA와 같은 방식으로 막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불가능하다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만약 해당 키를 막아버리게 된다면 원래 OEM PC를 구매했던 선량한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즉 키의 유효성을 통제한다는건 말이 안 됩니다. 더군다나 윈도우 7 정식판매가 시작되는 10월 22일이 되면 SLP 키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사실상 WGA 방식으로 막는건 큰 의미도 없습니다. 저처럼 윈도우 업데이트는 평생 안 하고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업데이트 안 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WGA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에뮬레이션이나 개조바이오스 PC를 진퉁 OEM PC와 구별해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바이오스를 통해 어떠한 새로운 정보를 넣는다고 하더라도 항상 창은 방패를 이기게 마련입니다. 어떻게 바꾸든 거기에 맞는 새로운 방법은 등장하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MS 입장에선 쓸데없이 막으려고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 보단 암묵적으로 방관하는 일이 MS의 독점적 지배구조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는 없는 일입니다. 빌게이츠도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대놓고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크랙파일을 유포한다면 그건 제제해야할 일이겠죠.

 

원래는 시디키 종류에 대한 개념설명을 하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어둠의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 SLP 키는 대기업 PC에서 인증을 일일이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대량으로 처리하기 위해 도입된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매 PC마다 OS를 설치하고 인터넷에 연결시킨 다음 각각 다른 시디키를 입력시켜서 정품인증을 받아놓고 제품을 출고한다? 상상만 해도 매우 우스꽝스런 상황이죠? 따라서 마스터 PC에 OS를 셋팅하고 이미지를 캡쳐해서 동일한 이미지를 동일한 기종들에 뿌리는 것입니다. 물론 Sysprep 상태로 출고하기 때문에 SID는 새로 생성하게 되겠죠.

 

 

2-2. NONSLP (Non System Locked Pre-installation)

이건 OEM 시디키이긴 한데 SLP 용도로는 사용하지 못하는 시디키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직접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개념은 리테일 시디키랑 비슷합니다. 또한 이 시디키 역시 제조사를 가리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볼륨 라이선스의 MAK랑도 비슷한 개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정 수 이상이 되면 MS에서 막아버리는 그런 시디키... 윈도우 7 스타터 버전 MSDN이나 테크넷에서 발급되는 시디키가 바로 이 NONSLP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양은 OEM이지만 인증방식은 리테일과 비슷한...

 

 

2-3. COA (Certificate of Authentication)

이게 바로 여러분들께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보시는 OEM 시디키입니다. 바로 대기업 PC 본체 옆에 붙어있는 스티커, 또는 노트북 바닥에 붙어있는 스티커. 그 시디키를 말합니다. 또한 용산에서 판매하는 DSP 버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원래 DSP 버전은 개별적으로 판매가 불가능합니다. 컴퓨존, 아싸컴 등등 대규모 조립PC 판매업체들 있죠? 그런 업체들이 OS 끼워서 조립 완제품을 판매하는 경우에 사용하라고 나온 제품이 DSP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론 개별구입을 할 수 있죠.

 

비스타 얼티밋 DSP 버전

 

 

이 COA 키는 리테일 키에 비해 제약이 있습니다. 원칙적으론 해당 PC에서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최초 1회만 인터넷 정품인증이 됩니다. 만약 하드웨어 구성이 변경되지 않는다면 새로 설치해도 상관이 없는데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했다면 새로 설치할 경우 인터넷으로 정품인증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 경우에는 전화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원래는 원칙적으로 부품이 변경되면 라이선스상 인증 안 되는게 맞지만 전화하면 다 해준다고 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대기업 PC 사용자들에겐 이 COA 스티커가 하나의 선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기업 PC 사용자분들은 어차피 SLP 인증상태이기 때문에 이 키는 필요없게 됩니다. 저도 그동안 노트북 몇개 사용해봤지만 한번도 바닥에 있는 COA 시디키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XP 홈에디션 시디키라서 별 필요가 없으니 그랬겠지만... 아무튼 이 COA 시디키는 일반 조립 PC에서 써먹을 수 있습니다. 즉 대기업 PC 사용자들은 DSP 버전을 덤으로 얻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그동안 방치해두었던 COA 시디키가 있다면 일반 조립PC에 정품인증 용도로 사용해보세요. 아마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최초 1회는 인터넷 정품인증 될겁니다. 만약 안 되면 전화인증 받으시면 되구요.

 

 

 

 

 

3. Volume

이제 많은 분들께서 오해하고 계신 이 볼륨라이선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윈도우 XP에서 어둠의 방법으로 가장 사랑받았던 것이 바로 프로페셔널 볼륨라이선스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30일 내로 정품인증을 받아야 하는 WPA (Windows Product Activation) 과정이 없기 때문이죠. 리테일 버전에선 설치시 시디키를 입력해도 인터넷을 통해 30일 내에 정품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볼륨라이선스는 그 과정이 필요없었습니다. 설치시에만 시디키를 입력하면 아무런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었죠.

 

하지만 비스타 부터는 정책이 바뀝니다. 볼륨라이선스라 하더라도 정품인증 과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윈도우 7 볼륨버전이라고 좋다고 받으시는 분들 착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XP랑 전혀 다르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볼륨 라이선스의 경우 2가지로 나뉩니다.

 

 

3-1. MAK (Multiple Activation Key)

MAK는 말 그대로 다수의 PC에서 정품인증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7의 경우 프로페셔널, 엔터프라이즈 버전에서 사용됩니다. 가끔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MAK가 유출되곤 하는데 일정 수 이상의 PC에서 인증받게 되면 MS에서 블록 처리하게 됩니다. 대신 한번 인증받은 상태로 토큰파일을 백업해두고 나중에 다시 설치할 때 인증받았던 토큰파일로 정품인증 받는 방법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관심이 없어서 해보지 않았습니다.

 

 

3-2. KMS (Key Management Service)

KMS에 대해서는 예전에 몇차례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비스타 KMS 정품 인증

윈도우 7 KMS 서버 오픈

 

상세한 개념은 위 글들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대량으로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하는 대기업의 경우 모든 PC에서 MS 서버에 각각 연결해 인증받는 방식을 사용하게 된다면 이는 매우 소모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인증서버를 구축한 다음 인증은 알아서 관리하는 방식이 바로 KMS입니다. 그런데 이 KMS 인증서버 역할을 대륙의 크래커들이 담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자주 막히거나 주소가 변경되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VMWare 셀프 KMS 인증방식도 있습니다. VMWare에 각자 KMS 인증서버를 구축한 다음 자기 컴퓨터 내에서 자체적으로 인증을 처리해버리는 것이죠. 물론 내장 기본 KMS 키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중에 WGA 같은 인터넷 상의 MS 정품인증 부분은 통과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사는 분들에겐 그다지 큰 제약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별적으로 업데이트를 조심해서 하면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되겠지요.

 

 

 

 

 

오랜만에 윈도우 관련 장문의 글을 포스팅합니다. 그동안 정품인증과 시디키에 관해 오해하고 계셨던 분들은 이 글을 통해 명확하게 이해하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나 본문 내용중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언제라도 지적해주시면 자세히 알아보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http://snoopybox.co.kr/1036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

윈도우 7 32비트 & 서버 2008 R2 통합본 만들기 초간단

뭔가 생각이 또 번쩍 떠올랐습니다.

 

도대체 BOOT.WIM 파일에 통합한 서버용 패키지는 뭔가...

통합 전과 후의 SOURCES 폴더를  비교해본 결과 단순히 라이선스 파일 추가정도 밖에는...

 

그래서 어제 윈도우에서 설치를 시작할 경우를 위해 SOURCES 폴더에 라이선스 파일 추가하라고 말씀드렸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BOOT.WIM 파일 2번에도 그렇게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결과는 성공이니까 지금 이 글을 쓰고 있겠죠?

따라서 멀티부팅에 32비트 복구모드를 따로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용량 150mb 정도 절감!!

 

결국 단순히 라이선스 파일이 없기 때문에 설치할 수 없다는 오류메시지가 났던 것입니다 ㅠㅠ

이렇게 단순한 걸 그동안 발견하지 못하고 뭐한건지...

뭐 그래도 순수 PE에 패키징 작업하려는 시도를 했었던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해야겠죠.

그랬기 때문에 라이선스 파일이 핵심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이니까요...

 

 

 

1. 윈도우 7 32비트 BOOT.WIM 파일 2번 이미지 마운트

2. 서버 2008 R2 원본 SOURCES 폴더에서 라이선스 폴더만 가져와서 저기에 복사

3. /unmount /commit

4. 용량 줄이기 위해 BOOT.WIM 1,2번 새로 /export (해봐야 5mb 정도밖에 줄지 않지만 ^^;;)

5. Install.wim 파일 통합에디션 생성 (7개 정도가 딱 적당한 듯)

6. 윈도우 7 32비트 뼈대 SOURCES 폴더에도 라이선스 폴더 추가하고 ei.cfg 파일 삭제

7. 64비트 복구모드 winRE.wim 파일 멀티부팅에 추가 (이것도 /export 해주면 용량 약간 줄어듭니다.)

8. ISO 빌드

 

 

 

(추가)

비스타랑 서버 2008도 동일한 방식으로 통합이 됩니다. 라이선스 폴더만 추가해주면 되죠.

다만 비스타는 윈도우 7에비해 용량도 크고, 서버 2008은 R2와 달리 32비트도 존재하기 때문에

4가지를 전부 통합하면 용량이 커서 DVD 한장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32비트와 64비트는 따로 작업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i.cfg 삭제하는 과정도 필요없고 멀티부팅에 복구모드 추가할 필요도 없으니 좀 더 간단한 작업이겠죠.

 

출처 : http://snoopybox.co.kr/1039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

윈도우 7 고스트 설치파일 만들기

예전에 제가 윈도우 7을 설치하는 색다른 방법 이라는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거기에 약간만 살을 더 붙이면 고스트 설치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살이라는건... BCD를 추가해주는 것이지요.

 

우선 깨끗한 파티션을 하나 만듭니다. 윈도우 7 사용자의 경우 마땅히 비울만한 파티션이 없다면 VHD를 만들어서 작업하셔도 됩니다. VHD를 만드는건 윈도우 7에서 WIM 파일을 VHD 파일로 변경해보자 2탄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중간에 H 드라이브 만들어진 스샷까지만 따라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 글에서 설명할 내용이 결국은 저기에 부팅파일 추가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저는 F 드라이브를 깨끗하게 비워두었습니다.

 

 

 

이제 비어있는 F 드라이브에 윈도우 7 설치파일을 풀어줘야 합니다. Imagex의 apply 옵션을 사용할 것인데 원칙적으로는 WAIK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겠지만 Imagex 파일 단독으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위 파일을 Windows 폴더에 복사해두시면 어느 위치에서든 커맨드 입력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7 설치파일이란 Install.wim 파일을 말합니다. 이 작업에서는 굳이 하드디스크에 복사할 필요가 없고 그냥 가상드라이브에 마운트한 상태로도 가능합니다. 저는 데몬이 I 드라이브이기 때문에 I 드라이브에 윈도우 7 32비트 ISO 파일을 마운트 시키겠습니다.

 

 

이제 명령프롬프트를 띄우시고 (시작버튼 누르고 검색창에 CMD 라고 입력 후 엔터)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imagex /apply i:\sources\install.wim 5 f:

 

 

 

제가 빨강, 파랑, 보라로 표시한 3가지 부분은 각자 작업하시는 환경에 맞게 입력하셔야겠지요.

 

i:\sources\ 부분은 현재 윈도우 7 설치파일 Install.wim이 저 위치에 있기 때문이고

5 부분은 제가 얼티밋 버전을 풀었기 때문입니다. 64비트의 경우 얼티밋 버전은 4번입니다. 스타터 버전이 없기 때문이죠.

f: 부분은 제가 F 드라이브를 비워두고 거기에 윈도우 7 설치파일을 풀었기 때문입니다.

 

 

적용된 F 드라이브를 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윈도우 7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이대로 고스트 백업하면 과연 이걸로 부팅이 될까요? 당연히 부팅되지 않습니다. 잘 보시면 BOOT 폴더랑 BOOTMGR 파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위 상태로는 단독으로 부팅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BCD를 생성해줘야 합니다.

 

현재 윈도우 7에서 작업중이신 분들은 손쉽게 해결 가능합니다. 바로 제가 애용하는 bcdboot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bcdboot f:\windows /s f: /l ko-kr

 

 

 

이렇게 입력하시면 F 드라이브에 부팅파일이 생성됩니다. 즉 이제는 이대로 백업하면 단독으로 부팅가능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윈도우 7 사용자가 아니시라면... 좀 불편하시겠지만 윈도우 7 DVD로 부팅해서 이 작업을 해주세요. 윈도우 7 DVD로 부팅하신 다음 첫 화면에서 Shift + F10 누르시면 명령프롬프트가 나타납니다. 거기서는 bcdboot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고스트로 백업을 해볼까요? 하기전에... 어둠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관심없으신 분들은 바로 고스트 백업으로 넘어가주세요.

 

(추가)

어둠이 아닌 빛의 파일 만드실 분들 바로 백업하지 마시고 이 작업을 추가로 해주신 다음 고스트 파일 뜨세요.

아래 파일 받으신 다음

 

 

MBR 코드 업데이트 작업입니다.

 

bootsect /nt60 f:

 

 

 

자동으로 인증되는 어둠의 고스트 파일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물론 자동으로 인증된다 함은 설치 대상 PC의 메인보드가 SLIC 2.1 에뮬레이션 GRLDR 파일과 호환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어둠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은 알아들으시겠죠.

 

물론 SetupComplete.cmd 파일에 slmgr -ipk를 이용하면 XP에서도 작업이 가능하지만 (시디키 입력부분을 말하는 것)

여기서는 윈도우 7에서 작업하는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둠의 OEM SLP 인증에는 3가지가 필요합니다. SLP 시디키 + 디지털 라이선스 파일 + SLIC 2.1

 

먼저 SLP 시디키 부분을 해결해봅시다.

 

위 F 드라이브 윈도우 7에다가 먼저 시디키를 입력시켜보겠습니다. 이 작업은 윈도우 7에서만 가능합니다. XP나 비스타 유저라면 WAIK를 설치하셔야 DISM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dism /image:f: /set-productkey:xxxxx-xxxxx-xxxxx-xxxxx-xxxxx

 

 

 

보시다시피 윈도우 7에 내장되어있는 기본 시디키를 OEM SLP 키로 변경하였습니다.

 

다음은 디지털 라이선스 파일을 해결해봅시다.

이건 적용하실 GRLDR을 어느회사 것으로 할지에 따라 달라지겠죠. 이름은 상관없으니 특정회사 거론하기 싫어서

dark.xrm-ms 라고 지칭하겠습니다.

 

Windows\System32 폴더 안에다가 OEM 이라는 폴더를 하나 만들어주시고 그 안에 디지털 라이선스 파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시디키와 디지털 라이선스 파일은 해결했으니 마지막으로 GRLDR을 설치해야 합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저는 블로그에 윈도우 관련 어둠의 파일을 올리지 않습니다. 그냥 원리만 설명드리는 것 뿐이고 어둠의 파일이나 시디키 같은건 직접 다른 곳에서 구하셔야 합니다.

 

어둠의 GRLDR을 설치하려면 bootinst.exe 라는 개조된 파일이 있어야 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게 원래는 bootsect.exe 파일인데 /nt60 옵션을 입력하면 bootmgr 대신 GRLDR을 찾도록 해킹된 것 같습니다.

 

일단 어둠의 GRLDR 파일은 F 드라이브에 복사해두고 bootinst.exe 라는 개조된 파일은 알아서 구하시고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bootinst /nt60 f:

 

 

 

 

 

 

어두운 이야기를 좀 했더니 눈이 침침해지네요 ^^;; 이제 3가지 모두 설정을 다 했습니다. SLP 키도 적용시켰고, 디지털 라이선스 파일도 복사해두었고, 어둠의 SLIC 2.1 에뮬레이션 파일인 GRLDR도 먼저 로딩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대로 고스트 백업하시면 자동인증 윈도우 7 고스트 파일이 생성됩니다.

제가 고스트 백업하는 방법까지 여기서 설명드릴 필요는 없겠죠?

 

윈도우에서 바로 백업 가능합니다.

 

 

 

 

이렇게 만든 고스트 파일을 활성 파티션에 풀어주면 부팅이 되는데 그렇다고 바로 윈도우 7로 진입하는건 아니고 각 PC 환경에 맞는 설정과정이 필요합니다. 드라이버 찾는 과정같은거... 그런데 간혹 이렇게 설치하면 하드디스크 파티션 중에 원래 있었던 놈이 사라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자료가 날아간게 아니고 단순히 보이지 않는 것 뿐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디스크관리자 (diskmgmt.msc) 들어가셔서 문자를 할당해주시면 정상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아주 가끔 경우에 따라 발생하는 일이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간에 따라하다 막히는 부분 있으시면 질문 남겨주세요.

 

제가 이 글을 작성하면서 만들었던 고스트 파일을 VMWare에 복사한 다음 풀어봤습니다. 혹시나 저를 의심하셨던 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역시나 윈도우에 진입해보니 어둠의 인증상태였습니다.

 

 

출처 : http://snoopybox.co.kr/1041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

윈도우 7 만능고스트 만들기

만능고스트란?

보통 PC A/S 하시는 분들이 주로 쓰는 방법인데 하드웨어 사양이 달라도 고스트로 백업한 이미지가 그대로 적용되는 것을 지칭합니다. 주로 주요 프로그램들까지 전부 다 설치한 다음 백업을 합니다. 한개 잘 만들어 두면 다른  PC에 OS를 설치해주고 프로그램 셋팅해주는데 2시간 걸릴 작업을 10분 정도에 끝낼 수 있으니까요.

 

 

사실 비스타랑 윈도우 7은 따로 만능고스트 제작을 위해 고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XP와 달리 Sysprep 한방이면 다 해결됩니다. HAL 또는 인텔 드라이버 충돌같은걸 전혀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먼저 윈도우 7을 설치하세요. 만능고스트 같은 작업은 VMWare같은 가상PC에서 하시는게 좋겠죠?

그리고 제발 시스템 예약파티션이 생성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즉 윈도우 7이 설치된 파티션이 부팅파일을 포함한 시스템파티션이어야 고스트 떴을 때 의미가 있는겁니다.

 

시스템 예약 파티션을 생성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이 글을 참조하세요.

 

윈도우 7 설치시 파티션 나누기 2탄

 

 

 

윈도우 7 설치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자 계정을 생성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때 계정을 만들지 마시고 Ctrl + Shift + F3을 누릅니다. 그럼 자동으로 재부팅 되는데...

 

 

 

 

자동으로 재부팅 되면서 감사모드로 들어오게 됩니다. 네트워크 설정창 나오면 그냥 꺼버리세요.

 

 

 

 

아마 Sysprep 창이 떠있을텐데요

 

 

 

 

이 창은 그대로 두시고 지금부터 각종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재부팅해도 상관없고 마음대로 설치하고 싶은거 다 설치하세요. 단 가끔 현재 사용자냐 전체 사용자냐 물어보는 프로그램들 있는데 그런건 당연히 전체사용자라고 해야 나중에 만능고스트 풀고 사용자 계정을 만들어도 해당 프로그램이 미리 설치된 상태로 나옵니다.

 

또한 개인별 설정은 하지 마세요. 어차피 나중에 새로 설치하게 되면 사용자 계정을 만들게 되는데 그 때는 개인별 설정같은건 초기화된 상태로 나옵니다. 즉 현재 Administrator 계정에서 설정한 것들은 전부 다 날아가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프로그램만 설치하시고 설정사항은 셋팅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혹시 실수로 저 창이 닫히게 되면?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저건 새로 켜면 됩니다.

 

C:\Windows\System32\sysprep\sysprep.exe

 

 

저는 예제로 한글 2007만 설치해보겠습니다. 필요한 프로그램 있으시면 더 설치하시고...

참고로 오피스 2007은 설치하고나면 C 드라이브에 600메가 정도의 MSOCache 라는 캐시폴더가 남습니다. 이거 삭제 안 하시면 고스트 용량이 너무 커지니까 삭제하시는게 좋겠죠.

 

 

 

 

이제 이대로 Sysprep 봉인한 다음 고스트 떠주면 끝입니다. 그런데 고스트 뜨기 전에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부팅파일이 당연히 윈도우 7이 설치된 곳에 존재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시스템 예약파티션에 부팅파일이 존재한다면) 귀찮지만 작업을 2개 더 해줘야 합니다.

 

bcdboot c:\windows /s c: /l ko-kr

 

이렇게 하시면 일단 부팅파일이 생성됩니다.

 

그리고 MBR 업데이트도 혹시나 싶어 해주는게 좋겠습니다. 이건 원래 부팅파일이 존재하는 분들도 만일을 대비해서 해주시는게 좋겠죠?

 

bootsect.exe 라는 파일 받아서

 

 

bootsect /nt60 c:

 

해주시면 BOOTMGR로 부팅 가능합니다.

 

 

부팅관련 파일 처리가 완료되었다면 이제 Sysprep 으로 봉인해주세요.

OOBE, 일반화 체크

그리고 시스템 종료로 하시는게 안전할겁니다. 재부팅 시켜버리면 타이밍 놓쳐서 고스트 못 뜨고 바로 윈도우 7 초기화된 설치단계로 들어가버리게 됩니다.

 

 

 

 

고스트 작업은 이 글에서 설명드리지 않아도 되겠죠? 저대로 컴퓨터가 꺼지면 고스트 CD로 부팅해서 백업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그 파일은 어떤 PC에서 풀어줘도 부팅 잘 되고 각 PC별 설정 나오고 나중에 사용자 계정 만들어서 윈도우 진입해보면 각종 프로그램들이 다 설치되어 있는 상태일 것입니다.

 

중간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질문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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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스누피님 홈페이지에

 

출처 : http://snoopybox.co.kr/1042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

나만의 고스트 백업 솔루션을 만들어보자

몇번 질문받았던 내용이기 때문에 포스팅합니다.

 

snoopy GHOST R3 라고 제가 오래전에 허접한 툴 하나 올린 적이 있는데 요즘은 괜찮은 툴들이 많이 나와서 이런건 개나줘버려~ 하실 수도 있겠지만... 가끔 이놈 때문에 문의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수정법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snoopy GHOST R2 원본 이미지로 설명드릴께요. R3의 경우 11.5 나오고 나서 귀차니즘 때문에 램드라이브 설정하지 않고 바로 만들었더니 1,4번 수동모드를 선택할 경우 A 드라이브에 마우스 INI 파일 생성되지 않는 문제로 Abort 한번 눌러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질문 주셨던 분들도 많구요. 그래서 저는 R2를 추천드립니다.

 

 

 

이놈을 편집해서 사용하시면 되는데 편집은 UltraISO로 하시면 편리합니다.

 

먼저 UltraISO로 위 IMA 파일을 열어주세요. 그럼 AUTOEXEC.BAT 파일이 보일겁니다. 이걸 바탕화면에 꺼내놓고 메모장으로 편집하시면 됩니다.

 

 

 

 

사실 파일 열어보시면 어디를 편집하면 될지 감이 오실거에요. 제가 만들 당시엔 첫번째 하드의 첫번째 파티션을 첫번째 하드의 두번째 파티션에 백업하는 것으로 기준을 잡았습니다. 아마 제가 이 고스트 배치파일 만들어서 사용한건 2006년부터로 기억하는데 당시엔 80G 하드 1개만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 기준에 맞추다 보니 ㅠㅠ

 

그런데 요즘은 하드 용량이 대형화 되어서 파티션을 많이 나누시는 분들도 계시고, 하드를 여러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보니... 나만의 맞춤형 고스트에 대한 욕구가 증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니까... 이 글은 snoopy GHOST R2 메뉴에서 2,3번의 기준 파티션이 1:1과 1:2 인데 이걸 바꾸겠다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번호 선택하지 않고 바로 복구가 시작되도록 만드시려면 AUTOEXEC.BAT 파일 내용 전부 삭제하시고 다음과 같이 만들어주세요.


SET RAMDRIVE=R
XMSDSK 4096 r: /y
path=a:\;%RAMDRIVE%:\
SET TEMP=%RAMDRIVE%:\
SET TMP=%RAMDRIVE%:\
UNRAR x files.rar r:\
r:
ghost -clone,mode=pload,src=1:2:\ghost.gho:1,dst=1:1 -auto -sure -rb -noide -fnf

 

여기서 빨간색 부분을 수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SRC 부분에 나온 1:2 라는 것은 첫번째 하드의 두번째 파티션을 지칭합니다. 만약에 고스트 백업파일이 세번째 하드의 첫번째 파티션에 그것도 BACKUP 이라는 폴더 안에, 그것도 recovery.gho 라는 이름으로 들어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렇게 해주시면 되겠죠.

 

3:1:\backup\recovery.gho:1

 

원리가 이해되시죠? 간단합니다.

그리고 DST 뒤에 1:1은 복구하고자 하는 대상 파티션인데 이건 보통 첫번째 하드의 첫번째 파티션에 풀어주니까 저렇게 그냥 두시면 될겁니다. 물론 대기업 PC의 경우 복구파티션이 들어있는데 이게 보통은 두번째 파티션에 들어있는 것 같지만 간혹 첫번째 파티션에 들어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라면 대상 파티션도 수정을 해야겠지요.

 

파티션 구성을 알고 싶으신가요? 그럼 디스크 관리자에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

diskmgmt.msc 입력하시면 디스크 관리자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그림을 보시면 디스크 순서대로, 그리고 파티션 순서대로 잘 나와있습니다.

어디를 어디에 백업할 지, 어디에서 어디를 복원시킬 지는 이걸 보시고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는 디스크 번호가 0번부터 시작되지만 고스트에선 1번부터 시작하는걸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snoopy GHOST R2 의 메뉴를 그대로 활용하시면서 2,3,5,6번만 편집하시려면 위에서 설명드린 원리를 그대로 적용하셔서 편집하시면 됩니다. 제가 좀 허접하게 만들어놔서 알아보기 힘드실 수도 있는데...

 

choice Choose /c:123456 /t:1,60
    if errorlevel 255 goto ghost
    if errorlevel 6 goto restore1
    if errorlevel 5 goto backup1
    if errorlevel 4 goto ghost1
    if errorlevel 3 goto restore
    if errorlevel 2 goto backup
    if errorlevel 1 goto ghost

 

보시면 숫자 뭘 누르면 어디로 가는지 적혀있잖아요. 예를 들어 5번 누르면 backup1 이라는 곳으로 가는데

 

:backup1
@ECHO Off
PROMPT $P$G
SET RAMDRIVE=R
XMSDSK 4096 r: /y
path=a:\;%RAMDRIVE%:\
SET TEMP=%RAMDRIVE%:\
SET TMP=%RAMDRIVE%:\
UNRAR x files.rar r:\
r:
ghost -clone,mode=pdump,src=1:1,dst=1:2:\ghost.gho -auto -z9 -sure -rb -noide
goto exit

이렇게 되어있지요.

여기서 하단부에 빨간색 부분을 각자 원하시는 모양으로 수정하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제가 이거 예전에 만들거라서 -fnf 옵션이 들어있지 않은데 붙여주세요. 고스트 사용했다는 흔적을 없애주는 옵션입니다.

 

저렇게 하나 하나 수정하시면 나만의 고스트 백업 솔루션을 만들 수 있겠죠? 구조를 보시고 각자 응용하시면 더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실 수 있습니다.

 

 

 

 

 

고스트 옵션은 매우 다양한데 저도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저기 나온 옵션중에 2가지만 살짝 설명드리자면

 

우선 -noide 옵션은 일부 메인보드에서 붙여주지 않았을 경우 고스트 첫 화면에서 먹통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때 이 옵션을 붙여주시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붙여두었습니다. IDE 장치를 탐색하지 않겠다는 말이겠지요.

 

-z9 옵션은 압축률 설정입니다. 최대압축률을 적용시켜놨는데 -z2 정도로 하시면 살짝 압축도 되면서 속도도 빠를겁니다.

 

 

 

 

 

이렇게 편집하신 AUTOEXEC.BAT 파일을 다시 넣어주신 다음 저장을 하시면 되는데

이 GHOST.IMA 라는 2.88mb 플로피 이미지를 어떻게 써먹을 수 있을까요?

 

CD부팅 용도로 사용하시려면 UltraISO에서

부팅 - 부팅파일 불러오기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부팅가능 ISO 파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부팅가능 ISO 파일을 그대로 CD에 구으시면 고스트로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용량이 아까우시면 안에 뭘 집어넣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또한 버추얼 FDD를 이용하시면 윈도우 상에서 더블클릭 만으로 바로 고스트에 진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거 개발하시는 분이 개발을 중단해서 윈도우 7에서는 안 되는 경우가 많고, 2.0 버전부인가? 암튼 EXE 파일 생성하려면 인증서 같은게 필요하기 때문에 저는 1.0 버전을 사용합니다.

 

 

이걸 설치하시고 GHOST.IMA 파일을 불러주신 다음 이미지 - 부팅가능 실행파일 생성 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이게 구버전이기 때문에 비스타랑 윈도우 7에선 잘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클릭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해야합니다.

 

 

 

 

 

이정도면 대략 설명이 다 된 것 같은데 혹시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질문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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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스누피님 홈페이지에 ^^

 

출처 : http://snoopybox.co.kr/1044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

2009년 9월 23일 수요일

윈도우 7 알림 영역 트레이 아이콘 청소하기

 

 

윈도우 7을 좀 사용하시다 보면 알림 영역에 과거에 한번이라도 표시되었던 아이콘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혹시 이러한 흔적을 지우고 싶으시다면 레지스트리에서 삭제해주시면 됩니다.

 

 

 

 

 

우선 첫번째 레지스트리 파일을 병합해주신 다음, 두번째 파일을 실행시켜 Explorer를 재시작 해주시면 됩니다. 이때 Explorer를 종료하고 재시작하는 과정에서 작업중이던 프로그램들이 혹시라도 날아갈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미리 저장해두세요.

 

혹시 Explorer가 재시작 되지 않는 상황에 봉착하시면 Ctrl + Alt + Del 키를 누르신 다음 작업 관리자를 시작해주세요.

그리고 새 작업 눌러서 Explorer를 다시 실행시켜주시면 됩니다.

 

 

출처 : http://snoopybox.co.kr/1025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

안철수 연구소 V3 Zip 출시

 

 

홈페이지

http://www.v3zip.com/

 

바로 다운로드

http://v3zip.v3webhard.com/download/install/personal/V3Zip_Setup.exe

 

서버 2003 R2 한글판 공짜로 사용하기

오늘은 별로 재미없고 소수의 분들에게만 필요한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예전에는 드림스파크에서 한글판 서버 2003 R2 스탠다드 에디션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보시다시피 한글판이 사라지고 없습니다.

 

 

 

 

예전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이유가 뭘까요? 물론 MS만이 그 정답을 알고 있겠지만 제가 추정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현재 32비트 서버 2003 R2 SP2 한글판은 KN 버전만 존재합니다. 따라서 예전에 드림스파크에서 제공했다던 그 이미지도 KN 버전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발급해주는 시디키는 KN이 아닌 일반 버전용이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시디키를 입력하려고 해도 입력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건 비단 드림스파크만의 문제가 아니라 테크넷이나 MSDN 구독자 다운로드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모르겠지만... KN 계열의 시디키를 발급받아도 실제로는 K 버전용 시디키가 발급된다는 것이죠. 따라서 저는 MS가 임시방편으로 그냥 한글판을 내려버린게 아닌가라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드림스파크에 등록하신 분들 중에 서버 2008이나 2008 R2는 한글판으로 다운로드 가능한데 2003 R2는 한글판이 없어서 섭섭하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이 글은 그런 분들을 위해 한글판 서버 2003 R2를 정품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라이센스 위반이긴 합니다만...)

 

 

 

개념은 이렇습니다. 현재 서버 2003 R2 엔터프라이즈 버전의 경우 한글판 평가본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이 평가본에다가 드림스파크에서 받은 영문판 파일 중에 시디키 유효성 검사를 담당하는 파일들만 쏙 빼와서 교체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스탠다드 일반버전으로 인증을 받게 되는 것인데 그나마 덜 불법스런 방법이니 볼륨버전 변경에 키젠쓰는 어둠의 방법보다는 그래도 양심의 가책을 덜 느끼지 않겠나 싶습니다.

 

 

 

우선 서버 2003 R2 엔터프라이즈 KN SP2 32비트 한글판 평가본을 다운로드 합니다.

64비트의 경우 64비트 영문판에서 파일을 가져와야 하는데 드림스파크에는 32비트 영문판밖에 없습니다.

 

서버 2003 R2 엔터프라이즈 KN SP2 32비트 한글판 평가본

CD 1번

http://download.microsoft.com/download/D/B/7/DB7E5CBC-238D-40FE-BEC7-371F4ECFCFF6/X13-13873.img

CD 2번

http://download.microsoft.com/download/D/B/7/DB7E5CBC-238D-40FE-BEC7-371F4ECFCFF6/X13-13677.img

 

 

 

그리고 드림스파크에서 서버 2003 R2 스탠다드 SP2 영문판 32비트 CD 1번과 리테일 시디키를 발급받습니다.

 

참고 : 서버 2008 R2 한글판 무료 다운로드 (대학생만)

 

 

 

파일과 시디키를 준비하셨다면 이제 교체작업을 해야합니다.

UltraISO를 이용하시면 편리하게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드림스파크에서 받은 서버 2003 R2 스탠다드 SP2 영문판 32비트 CD 1번의 I386 폴더에서 다음 8개의 파일을 추출합니다.

 

 

 

 

추출하신 파일을 위에서 다운받으신 한글판 평가본에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UltraISO로 한글판 평가본 CD 1번을 열어서 위 8개의 파일을 I386 폴더안에 넣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시면 되겠지요.

 

이게 끝입니다.

 

제가 VMWare에 설치 완료 후 인터넷을 통해 정품인증 받아본 모습입니다.

 

 

 

출처 : http://snoopybox.co.kr/1028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

2009년 9월 21일 월요일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OEM SLP KEY 유출

 

 

이번엔 HP사의 홈 프리미엄 SLP 키가 유출된 것 같습니다.

(HP가 아니라 대만의 Packard Bell 이라는 회사군요)


이제 스타터랑 홈베이직만 남은건가요? ^^

 

출처 : http://snoopy.textcube.com/1019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

서버 2008 R2 한글판 무료 다운로드 (대학생만)

예전에 대학생들 무료로 MS 제품 사용합시다. (DreamSpark) 라는 글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최근에 보니 드림스파크에 서버 2008 R2 한글판 리테일 버전도 등록이 되어 있더군요. 전에는 국제학생증이 있어야 인증이 가능했었는데, 그 후에 위 글에서 소개해드린대로 Live@Edu 계정을 만들면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국내 대학들 전부 등록이 된 것 같습니다. 대학생이시면 학교 선택하시고 학교 메일주소 입력하셔서 인증코드 받으시고 등록 하시면 됩니다. 대신 기존 Live@Edu 계정 방식은 사라졌네요.

 

서버 2008 R2 한글판 돈이 얼만데 이렇게 공짜로 ;;; 사실 기존에 ISO 파일 가지고 계시던 분들은 시디키만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스탠다드 버전 시디키를 제공합니다.

 

https://www.dreamspark.com/

 

 

 

 

저는 시디키만 발급받아봤습니다.

 

 

 

 

서버 2008 R2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오 2008도 돈이 얼만데 ^^;;)

 

 

출처 : http://snoopybox.co.kr/1016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

2009년 9월 17일 목요일

µTorrent 2.0 beta 16515

2.jpg µTorrent 2.0 beta 16515

 

-- 2009-09-14: Version 2.0 Beta (build 16515)
- Fix: fixed crash in setup guide
- Fix: fixed UDP-tracker crash when dns resolution would fail
- Change: Use user-supplied port in Setup Guide, save auto-portmap prefs.
- Change: Added European Servers in Setup Guide
- Change: New Icons in Setup Guide
- Fix: Improper mutex accounting in hang detector
- Fix: crash when creating torrents

 

utorrent-2.0-beta-16515.upx.exe

2009년 9월 11일 금요일

Realtek High Definition Audio Codecs R2.32

비스타, 윈도우 7

ftp://ftp.atfile.com:2233/data/07/Vista_Win7_R232.exe

 

2000, XP, 2003

ftp://ftp.atfile.com:2233/data/07/WDM_R232.exe

 

 

 

제가 윈도우 7을 사용하면서 드라이버의 경우 HDTV 수신카드를 제외하면 따로 설치하지 않고 사용중인데, 어제 캠타시아로 뭘 좀 녹화해보려고 하니 스테레오믹스가 없더군요. 사용할 수 없는 장치 표시에 체크하면 나타날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얼마전에 친구 컴터에서도 마찬가지로 5.1채널 설정을 해야하는데 윈도우 7에서 출력채널 변경하는건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리얼텍 내장사운드 드라이버를 따로 설치해줬더니 둘다 해결되었습니다. 스테레오믹스도 생겨났고, 5.1채널 설정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윈도우 기본 드라이버는 좀 부실한가봅니다. 혹시 아프리카방송이나 다른 이유로 스테레오믹스를 써야 하시는 분들은 사운드 드라이버 한번 설치해보세요.

 

위 링크는 앳파일에서 가져왔는데, 리얼텍 홈페이지에서 받으려니 속도가 너무 느려서 답답했습니다. 따라서 속도 빠른 링크 하나 남겨두려고 이렇게 포스팅 합니다.

 

 

출처 : http://snoopy.textcube.com/1008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

2009년 9월 10일 목요일

윈도우 7, 비스타 하드에서 설치하기 - XP 전용

이 글은 현재 XP만 설치되어 있는 시스템을 위한 것입니다. EasyBCD를 활용하는 방법이나 버추얼 FDD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전자의 경우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는 점에서 찝찝하실 분들이 계실테고, 후자의 경우 간혹 버추얼 FDD 버전 문제로 부팅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XP 부팅메뉴에 GRUB4DOS를 직접 등록하는 방법이므로 전혀 찝찝할 이유도 없고 버추얼 FDD 문제를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또한 나중에 제거하려면 그냥 파일 3개만 지우고 boot.ini 파일에서 메뉴만 삭제하면 되기 때문에 가장 깔끔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MBR 부트코드를 리눅스로 업데이트 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boot.ini 파일에 메뉴만 추가해주는 방법이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고 추천할만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비스타, 윈도우 7 사용자 분들은 윈도우 7, 비스타 하드에서 설치하기 최종편 글의 방법을 사용해주세요.

 

 

 

 

 

1. 원본 파일 하드에 복사하기

 

먼저 원본 파일을 하드에 풀어줍니다. 이때 필요한 폴더는 BOOT, SOURCES 그리고 BOOTMGR 파일이 필요합니다. 다른 폴더들은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복사를 다 하셨다면 이제 BOOTMGR 파일을 snoopy로 변경해줍니다. 여기서 왜 snoopy로 변경하냐고 반문하실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저는 최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름을 바꾸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만에 하나 (XP만 설치되어있는 시스템이라고 하더라도) 과거에 비스타나 윈도우 7 설치했던 흔적이 남아있는 분들은 하드에 BOOTMGR 파일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파일과 이 원본 셋업 파일의 BOOTMGR을 구분해주기 위해서 일부러 파일 이름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아무런 사심은 없으니까 오해하지는 마시길...

 

 

 

 

 

 

2. BOOT.INI 파일 수정하기

 

초보 분들을 위해 이 2번 과정 전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파일 올려드립니다.

이 파일은 XP가 C 드라이브에 설치되어 있어야 사용 가능합니다.

 

 

 

 

수동으로 작업하기

 

펼쳐두기..

펼쳐두기..

 

 

 

 

3. 비스타 설치하기

 

윈도우 7은 바로 설치 가능합니다. 평소에 설치하시던 방식대로 설치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비스타의 경우 약간의 수작업이 필요합니다. 바로는 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일단 복구모드로 들어가서 명령 프롬프트를 띄워야 합니다.

 

 

 

 

이렇게 명령 프롬프트를 띄우셨다면 이제 하드에 풀어두었던 원본 비스타의 SOURCES 폴더 안에 들어있는 SETUP.EXE 파일을 실행시켜서 설치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F 드라이브에 파일을 풀어두었기 때문에 F:\SOURCES\SETUP.EXE 라고 저 화면에 입력하면 되겠죠. 그런데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윈도우상에서 F 드라이브였던 녀석이 반드시 여기서도 F 드라이브라는 보장은 없다는 것입니다. 드라이브 명은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복사해둔 드라이브 경로를 지정했는데도 실행되지 않으면 앞 뒤로 알파벳 문자를 변경해가면서 찾아보세요.

 

출처 : http://snoopy.textcube.com/1006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 by snoopy